2021년 5월 31일 (월) 하루살이 역대상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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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7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사울이 죽음  8-10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머리를 우상 신전에 매달아둠 
11-12 길르앗 야베스의 용사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빼앗아 장사를 지내고 7일 동안 금식하다. 13-14 사울이 죽은 이유

 

Equipment 주제 "명예" (대상 10:13–14) 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주셨더라

 

역대상은 사울의 비극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크게 지게 된 사울은 자기의 무기를 드는 시종에게 자신을 죽일 것을 명령합니다. 시종이 그렇게 못하자 사울은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자기의 명예를 지키려고 한 것입니다. 그 전쟁에서 사울과 사울의 세 아들이 전사합니다. 전쟁에서 이긴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쫓아내고 거기에 거주합니다. 사울의 시체를 발견한 블레셋 사람들은 그의 머리를 잘라 다곤의 신전에 매답니다. 명예를 지키려고 했던 그의 죽음이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사울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기도 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빼앗아와서 장사를 지내고 칠일 간 금식합니다.

 

마지막으로 역대상은 이런 비극이 일어난 원인을 기록합니다. 그 이유는 9장에서 기록된 남유다가 멸망하게 된 이유(대상 9:1)와 다르지 않습니다. 사울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여호와가 아니라 무당에게 물어보는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울은 그가 얻을 수 있는 명예의 근원인 여호와를 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라의 왕권은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아갑니다.

 

Operation 적용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창 15:1)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 하나님은 아브람의 명예였고 하나님과 함께 아브람은 명예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인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역시 명예로운 사람들입니다. 높은 지위를 얻었거나 훌륭한 일을 해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따라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안겨준 구원과 축복이라는 명예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방패이시며 우리의 소중한 상급입니다. 그분의 명예 안에 항상 머물고 그 명예를 가슴에 달고 그 명예를 지키십시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따르기 위해 노력함으로, 모든 일을 주님께만 물으며 그 인도하심을 쫓기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인생을 누리십시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방패이시고 나의 상급이신 주님 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명예롭고 형통한 인생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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