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7일 (수) 하루살이 역대하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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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9 여호람의 막내아들 아하시야의 통치와 죽음 10-12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의 즉위 

 

Equipment 주제 "영향력" (대하 22:3–4) 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4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그가 패망하게 하는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여호람이 남유다에 남겨놓은 북이스라엘과의 결혼 동맹이 남유다를 파멸의 길로 인도합니다. 여호람이 죽자 유일한 아들 막내 아하시야(여호아하스, 아사랴)가 왕이 됩니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북이스라엘 오므리 왕조,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었습니다. 아하시야는 북이스라엘의 아합이 행한 대로 나라를 다스리고 아합의 아들 요람과 동맹을 이어갑니다.

 

아하시아는 요람과 연합해서 길르앗 라못에서 아람 왕 하사엘과 전쟁을 합니다. 길르앗 라못은 그의 할아버지 여호사밧이 아합과 함께 점령하려 했던 곳이었습니다 (대하 18:28). 길르앗 라못 전투가 아합에게 마지막이 되었던 것 같이 이번의 전투는 아하시아와 요람을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북이스라엘 왕 요람은 부상을 당하고 이스르엘로 돌아갔습니다. 남유다 왕 아하시야가 요람을 병문안합니다. 그때 북이스라엘에서는 예후가 반란을 일으켜 요람을 죽이고 왕이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모른 채 요람을 방문한 아하시야와 그의 형제들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예후의 반란으로 요람이 죽고, 자신의 아들 아하시야도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오므리 왕조를 남유다에서 이어가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유다집안의 모든 혈통을 죽이고 남유다의 여왕이 됩니다. 북이스라엘의 악한 왕과 맺은 동맹으로 그 왕의 딸이 남유다를 지배하게 된 것입니다. 그 가운데 아하시야의 딸 여호사브앗이 왕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하나님의 전에서 키웁니다. 

 

Operation 적용 선보다 악이 쉽습니다. 악은 가르쳐지고 전수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우리 안에 있는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지 악한 영향력은 급속도로 전파되고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그만 빈틈이라고 뚫고 들어와 심지어 선한 일 조차 악한 일로 바꾸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계가 최선입니다. 그것은 단지 외부로부터 찾아오는 악을 막고 차단하는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도 함께 신뢰하고 의지하려는 우리의 나쁜 본성을 경계하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신뢰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십시오. 그때 하나님의 선하심이 강한 생명력으로 우리를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 만을 신뢰합니다. 하나님 만을 의지합니다. 나를 붙잡고 나를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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