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화) 느헤미야 2:1-16

Navigation 통독  1-3 왕이 느헤미야의 근심을 물음 4-6 왕의 허락을 받는 느헤미야 7-8 왕이 느헤미야의 간청을 들어줌 9-10 사마리아 사람들의 근심 11-16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밤중에 시찰하는 느헤미야

Equipment 주제 "신중함" (느 2: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다가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동안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때 느헤미야의 얼굴에 수색이 가득하였습니다. 왕 앞에서는 누구도 슬픔이나 나쁜 소식을 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느헤미야의 근심을 먼저 묻습니다. 그는 두려움 가운데 예루살렘의 폐허로 근심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때 왕은 느헤미야에게 자신이 무엇을 해줄까를 묻습니다. 그때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간구하고 자신을 유다에 보내 줄 것을 간청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일을 행하는데 필요한 물자의 목록을 왕에게 제출합니다. 아닥사스다의 조서가 떨어져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적들은 싫어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3일을 신중하게 잠잠히 기다립니다. 다른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인 밤에 일어나 그는 깨어있었고 남들이 안일하게 보내는 동안 그는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Operation 적용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하며 그 일들을 막무가내로 밀어 부치고 타인에게 무례하게 행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며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멸시합니다. 하나님의 사업이란 것들을 진행시키기 위해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반 교회적인 세력으로 모함합니다. 그런 경솔한 모습은 가정과 관계에서도 나타납니다.

아무리 정당하고 합당한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이루는 데 있어 우리가 신중함을 갖기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불완전한 우리를 통해 완전하신 하나님의 일을 이루려고 하시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선명할수록, 기도응답이 분명할수록 더 신중해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간구하며 겸손하고 신중하게 주의 일들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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