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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월) 느헤미야 4:13-232019/7월( 느헤미야) 2019. 7. 8. 02:57
Navigation 통독 13-14 느헤미야의 격려 15-20 경계와 건축 21-23 계속되는 재건
Equipment 주제 "경계" (느 4:20)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원수들의 습격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 있게 하고 이렇게 격려합니다.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이런 경계하는 모습을 본 대적들은 그들의 계획을 포기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때부터 느헤미야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무장을 합니다. 그리고 관리들은 백성의 뒤에 진을 쳤습니다. 건축자재를 실어 나르는 사람들은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고 성벽을 쌓는 사람들은 칼을 차고 일했습니다. 그리고 나팔 부는 자를 느헤미야 옆에 두어 위급한 시기에 함께 모여 싸우도록 합니다.
그렇게 공사를 동안 무리의 절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했고 백성의 절반은 창을 잡고 일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하인과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숙식하며 밤에는 파수하였고 낮에는 일했습니다. 건축하는 내내 느헤미야와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옷을 벗지 않았으며 손에서 무기를 놓지 않았습니다.
Operation 적용 누구나 안정된 삶과 보장된 내일을 소망합니다. 하지만 삶은 두려움의 연속일 뿐입니다. 특별히 믿는 사람들에게 이런 불안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누구나 흔들림 속에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불안함을 견디지 못하고 안정과 번영을 위해 타협하거나 잘못된 길을 택합니다.
하지만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성장과 안정이 아닙니다. 우리의 임무는 편법과 죄악, 이치와 논리, 합리와 편의라는 세상의 방법들에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물들지 않도록 스스로 깨어 경계하며 늘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산성이시고 안전한 피난처이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대적들은 우리를 흔들지만 넘어뜨리지 못할 것이며 우리를 위협하지만 생명을 빼앗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대적들의 술수를 폐하게 하시고 그들과 싸우실 것입니다.
참된 안정과 번영은 여기 이 땅에서 우리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그 경계를 늦추지 않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급임 명심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지키고 경계하여 거룩과 경건을 이루어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세상의 흐름과 속임수에 휩쓸리지 않게 하옵소서 나를 지키시고 나를 위해 싸워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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