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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수) 느헤미야 6:1-142019/7월( 느헤미야) 2019. 7. 10.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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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pment 주제 "속임수" (느 6: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대적들은 성벽이 완성되어 갈수록 그 방해를 더해 갑니다. 산발랏과 도비야, 게셈의 적들은 느헤미야에게 오노평지의 한 마을에서의 회담을 편지로 네번이나 초청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암살 계획을 알게 된 느헤미야는 초청을 거부합니다. 그들의 계략에 느헤미야가 말려 들지 않자 산발랏은 다섯번째 편지에 느헤미야가 유다의 왕이 되려 한다는 소문이 퍼졌다는 가짜뉴스을 전하며 그 오해를 풀기 위해 만남을 권유합니다. 느헤미야는 말도 안되는 소식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발랏은 종교 지도자들을 통해 거짓소식을 전하여 느헤미야를 방해하려고 합니다. 제사장 스마야가 집에만 있고 출입을 하지 않는 것을 궁금해 한 느헤미야가 그의 집을 방문합니다. 그 때 스마야는 암살 당할 위험이 있으니 하나님의 전 외소에 숨으라고 권유합니다. 느헤미야는 성전을 자신의 은신처로 삼는 것을 거절 합니다. 나중에 느헤미야는 스마야가 산발랏과 도비야에게 뇌물을 받고 성벽재건을 지연시키기 위해 가짜 예언을 했음을 알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대적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들의 계략에 말려들지도, 가짜뉴스에 흔들리지도, 위험을 두려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넘겨드립니다.
Operation 적용 세상의 영은 우리를 속입니다. 거짓된 이야기와 교묘한 속임수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가장 큰 적은 그런 거짓에 판단력과 분별력을 잃고 흔들리는 우리의 두려움입니다. 그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할때, 그것은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고 우리는 스스로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거짓이 진리로 선포되고 그것을 믿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와 목회자를 통해서 잘못된 이야기와 왜곡된 판단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검증되지 않은 자신들의 추측을 진리라고 우깁니다. 또는 진실과 거짓이 반반 섞인 교묘한 속임수를 조제하여 신앙의 위기라며 성도들을 협박합니다. 그런 속임수에 겁을 먹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판단력을 잃고 그들의 속임수에 길을 잃고 있습니다. 그런 거짓 선지자들의 목적은 교회나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들 자신과 그들이 세운 단체의 명성과 돈벌이를 하려는 것일 뿐입니다. 그들이 악한 세상의 영에 미혹된 것입니다.
그런 속임수에 넘어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혐오'라는 악한 자세를 선택했습니다. 혐오는 추악한 이름을 상대에게 씌워 자기가 누리는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교묘한 방어수단일 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이웃을 미워하겠다는 거짓된 믿음의 표현일 뿐입니다. 그런 가운데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고 사랑과 은혜로 원수까지 사랑해야 하는 교회의 본래 목적을 잊어버렸습니다. 바로 사탄이 원하는 결과입니다.
느헤미야 처럼 지혜롭고 순결해야 하며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바른 말씀의 해석과 적용으로 거짓을 걸러내고 분명한 사실의 확인을 통해 속임수와 대적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의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두려움을 이기고 거짓과 속임수에 맞서서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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