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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화) 사사기 2:1-3:62019/9월(사사기) 2019. 9. 3. 01:39
Navigation 통독 1-5 보김 6-10 여호수아의 일대기 11-15 이스라엘의 타락 16-18 사사 19-23 반복된 이스라엘의 타락 3:1-6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이방민족들
Equipment 주제 "순환" (삿 2:18–19)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약속의 땅 가나안에 진입한 이스라엘은 그 땅을 온전히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이스라엘 지파들이 가나안 족속을 전멸시키지 않은 것에 대하여 책망합니다. 그리고 이방민족을 그들에게 남겨두어 그들을 괴롭히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을 포기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의 적을 남겨 두신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죽음 후 새로운 세대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 숭배에 빠져듭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겨주시고 괴로움을 당하게 하십니다. 그 고통 속에 사사를 통해 그들을 대적들의 압제에서 구원하십니다. 그러나 조금만 평화롭게 되면 그들은 또다시 하나님을 반역하는 죄악이 되풀이되었습니다.
이방인에게 노략과 침략을 당하는 이스라엘의 상황이 문제가 아닙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같은 죄를, 아니 더 심한 죄를 반복하는 이스라엘 자신 문제였습니다. 그런 죄의 순환이 그들을 가두고 더 깊은 타락으로 몰고 갑니다.
Operation 적용 죄는 반복됩니다. 개인, 공동체 또는 역사속에서 상황에 따라 같은 형태의 죄악이 저질러지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저지르고 있는 죄악은 초대교회에서 앞서 저질러진 죄악이고 중세 교회가 그 번성함 가운데 범한 똑같은 죄악입니다. 지금 내가 범하는 죄악은 바로 이천 년 전 저들이 저질렀던 패악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들을 손가락질하며 같은 죄악 아니 더 심한 죄악들을 범하고 있습니다.
영적 성장과 부흥은 그 반복되는 죄악의 굴레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 고리를 벗어버리는 것은 간단합니다. 반복을 멈추는 것입니다. 나 자신, 공동체에서 저들처럼 행하고 있는 그 더러운 악의 반복을 멈출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부흥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매일같이 반복되는 죄악들을 직면하고 그것을 멈추는 결단을 이루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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