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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월) 사사기 1장2019/9월(사사기) 2019. 9. 2. 03:02
Navigation 통독 1-7 유다와 시므온 지파가 아도니 배섹을 잡다 8-10 유다지파가 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정복하다 11-15 옷니엘이 드빌을 치다 16-21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승리 22-26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벧엘을 치다27-36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족속
Equipment 주제 "포기" (삿 1: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삿 1:27–28) 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사사기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은 한 사람의 탁월한 지도력이나 그들의 힘과 지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아래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가나안 정복 사업은 착실하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은 긴장을 늦추게 됩니다. 이러한 틈새를 통해 원주민들은 결단을 하고 자신들의 땅을 지키기로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설픈 핑계를 들어 원주민들과의 동거하기로 합니다. 어쩌면 이스라엘이 싸워이겼어야 할 가장 큰 적은 가나안 주민들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가장 큰 적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불신하고 현실에 타협하고 안주하려는 그들 자신이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실수하고 실패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포기하는 것입니다. 포기는 타협을 불러오고 타협은 타락을 불러 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쉽게 포기합니다. 그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닙니다. 탁월한 지도자가 없기 때문도 적들이 강하기 때문도 좋은 도구가 없기 때문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신뢰하지 못하고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수시로 바뀌는 변덕스러운 우리들이 문제입니다. 현실의 풍요와 안락이라는 새로운 신을 하나님이라 부르며 우리는 그렇게 주저앉습니다.
우리가 포기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공과 승리를 이루기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넘어지고 쓰러지고 실패할 지라도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그리스도인답고 교회답기 위한 그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루고 완성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당신의 함께하심을 신뢰함으로 하루를 싸우고 이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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