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목) 사사기 4장~5장

Navigation 통독 4장 드보라와 바락, 그리고 야엘 5장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Equipment 주제 "근원" (삿 5:3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4장은 여사사 드보라에 관한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사 에훗이 죽은 후 이스라엘은 하솔 왕 야빈에 의해 압제를 당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여선지 드보라를 사사로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드보라의 명령을 받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은 시스라를 쳐서 대승을 거둡니다. 전투에서 패한 시스라는 겐 사람 헤벨의 집으로 도망하였으나 헤벨의 아내 야엘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그후 하솔 왕 야빈까지 죽임을 당하고 하솔 거민들은 완전히 멸망하게 됩니다.

5장은 여사사 드보라와 바락이 노래한 하나님의 승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과거 출애굽 때로부터 이스라엘을 지켜 주신 하나님을 기억함으로 노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야빈에 의해 압제받던 이스라엘의 모습과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방 족속들과 전쟁을 선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또한 이 싸움에 참가한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의 전투를 묘사하고 , 마지막으로 헤벨의 아내 야엘의 의한 시스라의 죽음을 상세히 노래합니다. 마지막으로 승리의 기쁨에 찬 이스라엘을 노래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영원하기를 간구함으로 승전가를 마칩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족속, 남자, 여자 모두가 함께 연합하여 승리를 얻습니다. 그 승리는 소수의 지도자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 되며 특별히 하나님의 것입니다. 

Operation 적용 사람들은 몇몇 소수의 탁월한 지도자에 의해 나라와 공동체가 서는 것 처럼 말합니다. 그런 식으로 영웅과 위인을 만들어 냅니다. 그렇게 만들어낸 사람과 업적을 찬양하고 기념합니다. 한 지도자가 하나님 보다 더 추앙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사람의 공로로 탈바꿈 시킨 결과입니다. 

매일마다 우리가 추구하는 나의 승리가 누구의 것이 되어야 하며 누구로 부터 주어지는 것인가를 다시 살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승리 그 자체가 아니라 승리의 근원이고 주인이신 하나님께 닿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해처럼 힘있게 돋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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