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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7일 (금) 사사기 21장
    2019/9월(사사기) 2019. 9. 27. 01:31

    Navigation 통독 1-7 이스라엘의 해법 8-13 야베스 길르앗의 참극 16-24 실로의 범죄 25 이스라엘의 상태 

    Equipment 주제 "해법"(삿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베냐민 지파 남자들에게 딸을 주지 않겠다는 의미없는 맹세까지 합니다. 그런데 베냐민 지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게 후회하며 베냐민 지파를 보존할 방법을 찾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한 의미없는 맹세는 철썩같이 지키려 합니다. 동시에 처녀를 얻기 위해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살인과 폭력으로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어내는 이중적이고 이해가 가지 않는 극악한 범죄를 저지릅니다.

    우선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야베스 길르앗 지역의 남자와 유부녀를 죽이고 사백 명의 처녀를 살아 남은 육백 명의 베냐민 사람들에게 줍니다. 그것으로도 부족하자 실로 축제일에 춤추러 나온 여자들을 강제로 납치하여 아내로 삼게 합니다.

    사사기는 죄가 또 다른 죄를 낳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자신들의 쓸데없는 맹세를 지키기 위해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어 냅니다. 옳고 그름 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왕이었고 그들의 마음대로 내린 결정이 법이 었기 때문입니다. 

    Operation 적용  역사적으로 자연재해나 역병과 전쟁이 일어났을때, 그 문제의 책임을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회적인 약자들에게 돌리고 그들을 학살하는 경우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자기들의 문제와 잘못을 떠넘길수 있는 어떤 희생물을 찾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문제 앞에서 서로를 비난하고 정죄하기를 즐겨합니다. 그 가운데 자신은 상대적으로 의롭다는 정의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국 힘이 약한 쪽이 그 모든 잘못의 책임을 지고 희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상대를 비난합니다.

    죄에 대한 해법은 우리 자신이 철저하게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본질에 뿌리깊게 내린 죄성과 그 죄성 때문에 아무런 판단도 그 어떤 것도 할수 없는 형편없는 우리 자신을 고백하며 왕좌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판단과 통치를 하나님께 넘겨드려야 합니다. 개인적인 삶과 공동체의 회복은 바로 그렇게 무릎꿇은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며 무릎으로 하루를 걸어가게 하옵소서 

    https://neochurch.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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