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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8일 (화) 요한복음 2:1-12
    2019/10월~12월(요한복음) 2019. 10. 8. 01:54

    Navigation 통독 1-2 가나 결혼식에 참여하는 예수님 3-4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예수님께 알려주시는 예수의 어머니 5-10 물로 된 포도주를 주시는 예수님 11-12 첫 기적 후 가버나움으로 가심 

    Equipment 주제 "간구" (요 2:3–4)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나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잔칫집 포도주가 떨어지는 난처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가 그들의 상황을 예수님께 전합니다. 뭔가를 해줄 수 있지 않냐는 것입니다. 출생 전부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고 있었던 어머니는 그들의 상황에 대해 어떤 특별한 일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냉정했습니다. 아직 자신이 그런 기적을 나타낼 때가 아니라며 거절하셨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께서 지시하시는 것이 무엇이던지 그대로 따르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워 그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십니다. 하인들이 그대로 행했을 때 연회장에서 그 물은 맛있는 포도주로 변하였습니다. 연회의 주관자가 신랑을 불러 처음 것보다 나중 것이 더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이 첫번째 기적으로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 후에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은 그의 가족들과 잠시 동안 가버나움에서 머뭅니다.

    *가버나움: http://www.duranno.com/bdictionary/result_vision_detail.asp?cts_id=14331

    Operation 적용 기도는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치 메뉴판에서 음식을 고르는 것 같이 우리의 기준으로 우리가 정한 우리가 원하는 바로 그것을 정확하게 콕 집어서 요청하는 주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를 뿐더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움직이고 행동하실지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필요한 것을 말하는 것이 전부인 주문이 아니라 우리의 상황을 설명하고 그 가운데 있는 우리의 처지를 주님께 드러내고 표현하는 진솔한 대화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을 기대한다면 기도제목으로만 기도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그 삶을 살아가는 마음과 영혼을 풀어내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가운데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깊어지고 그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상할 수 없는 축복들을 우리에게 풀어 놓으실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이라는 상황, 우리의 삶, 나의 마음과 영혼, 그 속에 담긴 모든 것을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 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https://neochurch.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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