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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목) 요한복음 3:1-212019/10월~12월(요한복음) 2019. 10. 10. 01:42
Navigation 통독 1-2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 3-8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9-15 광야에서 들린 뱀 16-17 독생자를 주신 이유 18-21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Equipment 주제 "바람" (요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하는 유대공회의 지도자가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한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보냄받은 분으로 고백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표적은 이스라엘이 기다리던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상징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니고데모는 사람이 어떻게 모태에 들어갔다가 다시 날 수 있느냐 되묻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듭남은 사람이 물(회개)과 성령(성령침례)으로 다시 태어나는 영적회심이었습니다. 그것은 아무도 알수 없는 신비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령님께서 이루시는 거듭남의 사역을 바람에 비유합니다. 바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그것을 볼 수 없는 것같이 성령님께서 이루시는 거듭남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알 수 없는 신비한 일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알지 못했던 니고데모는 쉽게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을 잘 알면서도 믿지 못하는 니고데모를 책망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불신의 댓가로 뱀에 물려 고통받던 백성들이 모세가 막대기에 매단 놋쇠 뱀을 보고 용서받고 치유받은 것을 언급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사람들이 막대기에 매달린 독생자를 믿음으로 거듭남과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지만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자기의 악한 행위를 가리려고 어두움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진리를 따라 행하며 빛으로 나와 자신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 합니다.
Operation 적용 우리는 성령님께서 다시 태어나게 하신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로운 인생은 우리를 다시 살리신 성령님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따르는 것은 바람을 따르는 것과 같습니다. 바람과 같은 성령을 따르며 우리의 삶에서 아주 특별한 일을 이루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알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푸르고 기름진 땅으로 또는 메마른 광야로 인도하실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형통을 주실 수도 때로는 고난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병을 주실 수도 있고 나음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던지 성령님은 당신의 뜻을 따라 당신의 약속대로 움직이십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성령님을 의식하고 그분께 묻고 그분을 들으며 그분을 숨쉬며 사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다시 창조하시고 다시 태어나게 하신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오늘이라는 하루속에서 바람같은 성령님을 따라 그분께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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