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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수) 요한복음 2:13-252019/10월~12월(요한복음) 2019. 10. 9. 02:52
Navigation 통독 13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예수님 14-17 성전의 장사꾼들을 내쫓으시는 예수님 18-22허물어질 성전 23-25 사람을 의지 하지 않으신 예수님
Equipment 주제 "성전" (요 2:18–19)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월절에 예수님께서는 제물을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때 성전 안은 전세계에서 제물을 드리기 위해 모여든 유대인들로 가득했고 그들의 편의를 위해 제물을 파는 자들과 헌금을 위한 돈 바꾸는 자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런 종교사업은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의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런 종교사업과 부패한 종교지도자들에게 분노하셨습니다. 그래서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짐승들을 다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고 상을 엎으시고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것을 본 제자들은 “(시 69:9)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비방하는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이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행동에 대해 반대하며 그런 일을 행할 수 있는 권위와 표적을 보일 것을 요구합니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성전을 헐면 삼 일 만에 다시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사십육년 동안 지은 성전을 삼 일 만에 세우겠다는 황당한 말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성전인 자기 몸이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삼일만에 다시 부활하실 일을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은 이 말씀을 기억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유월절 동안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많은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그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지만 그 어느 누구에게도 의탁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연약함에 대해 아셨고 그 어떤 사람의 증언이나 도움도 필요 없었기 때문입니다.
Operation 적용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성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한 희생제물로 죽으셨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받은 죄사함을 기뻐하며 담대하게 아버지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살아가는 은혜의 날들입니다.
우리의 성전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상대로 무엇을 팔아 이익을 보는 장사를 하지 않으십니다. 심지어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님께 필요한 것을 드릴 수 없고 그분을 만족시킬 수 없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당시의 이름을 부르고 당신을 찾는 자에게 찾아가십니다. 그렇게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늘 하루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거룩한 일을 이루길 원하십니다.
하나님! 오늘이라는 하루속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당신은 찾으며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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