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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수) 요한복음 7:14-242019/10월~12월(요한복음) 2019. 10. 30. 01:57
Navigation 통독 14-15 명절 중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놀라는 유대인들 16-18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가르치시는 예수님 19-24 모세가 가르친 율법의 진의를 말씀하시는 예수님
Equipment 주제 "누구를 위한 정의" (요 7:16–18, 우리말) 1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고 나를 보내신 분의 것이다.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사람은 이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내가 내 마음대로 말하는 것인지 알 것이다. 18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영광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진실하며 그 안에 거짓이 없다. ”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가르침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는데도 율법을 잘 아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가르치는 교훈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람은 그 사실을 알 수 있다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율법을 가르치는 종교 지도자들의 교훈과는 달리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아 가르치는 자신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모세에 받은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으면서 모세의 율법을 들어 자신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을 책망하십니다. 안식일에 사람을 고친 것을 이유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할례는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날 실시하게 되어 있었습니다(창 17:12, 24-25; 레 12:3). 그런데 그 8일째 되는 날이 안식일일 경우 그들은 안식일을 어기고 칼을 들어 할례를 행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할례의 예를 들어 안식일에 사람을 고친 것을 안식일을 범한 것이라 분노하는 그들의 정의감이 앞뒤가 안 맞는 것임을 책망하십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정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공의로 판단하라고 권면하십니다.
Operation 적용 어느 누구도 정의를 외칠 자격은 없습니다. 정의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정의는 사람을 살리고 회복시키며 치유하며 온전케 하는 모든 이를 위한 공의입니다. 그런 정의는 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지금은 나의 정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모두의 정의를 따라야 할 때 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더욱 그래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정의로 모두 위한 공의를 이루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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