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0월 31일 (목) 요한복음 7:25-36
    2019/10월~12월(요한복음) 2019. 10. 31. 01:02

    Navigation 통독 25-27 예수님의 출신에 대해 논쟁하는 사람들 28-29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말씀하시는 예수님 30-32 예수님을 잡으려는 사람들 33-36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말씀하시는 예수님 

    Equipment 주제 "보냄과 떠남" (요 7:28–29, 우리말) 28 그러자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다가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안다. 그러나 나는 이곳에 내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다.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29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 중에서는 예수님께서 나사렛 출신이라는 것을 근거로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말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셨고 그들이 그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체포하지 못한 것은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민심이 예수님께로 향하는 것을 싫어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부하들을 보내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조금만 더 있다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갈 것며 그들이 예수님이 계신 곳에 오지 못하고 예수님을 찾을 수도 없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의 부활과 다시 하늘로 가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었지만, 그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은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며 다른 지역으로 갈 것을 말하는 것인지 나름대로의 추측만 할 뿐이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모든 사람은 이 땅위에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 땅을 떠나 어디론가 돌아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보냄을 받은 곳은 동일하지만 돌아가는 그 자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보냄을 받은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보냄을 받지 않은 곳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자리,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와 영원한 교제를 누릴 것입니다. 

    인생이란 보냄을 받은 그 자리를 꿈꾸며 다시 돌아가는 귀향입니다. 우리의 삶은 아픔과 눈물로 가득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형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그것이 우리의 소망이고 위로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앞에 있는 걱정과 근심을 뒤로하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https://neochurch.modoo.at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