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7일 (목) 창세기 49장~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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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7일 (목) 하루살이 창세기 49장-50장

Navigation통독 49:1-12 아들들을 축복하는 이스라엘  28-33 자신이 묻힐 곳을 알려주는 이스라엘과 죽음 50:1-14 야곱을 가나안에 매장함 15-21 형들을 위로하는 요셉 22-23 요셉의 자손들 24-26 이스라엘의 귀환을 예언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요셉

Equipment 주제 "다시 시작" (창 50:24–25 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야곱이 자신의 자식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아들들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가나안에 그 시신을 매장합니다. 아버지 야곱이 죽자 요셉의 형들은 두려워합니다. 요셉이 자신들에게 보복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그런 형들을 위로하고 안심시킵니다. 요셉도 죽을 때가 가까이 옵니다. 그는 앞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머룰러 번성한 이집트의 고센이  끝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이 지금 머문 이집트에게 데리고 나가 약속의 땅으로 가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그때 자신의 유골도 함께 가지고 갈 것을 부탁합니다. 창세기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마무리됩니다.

Operation 적용 거기 머문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모든 일이 잘 되고 잘 살았어도 아무리 편하고 좋아도 거기가 전부가 아닙니다. 나그네로 부름받은 우리는 다시 나그네로 살아야 합니다. 나그네가 되는 것은 마무리와 끝을 거부하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 자신을 출발선에 세우는 삶을 감당하는 것 입니다. 물론 고달프고 때로는 힘겨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그네일 때 우리는 늘 새롭습니다. 우리의 매일, 매 순간은 그런 새로움을 맞이하는 출발선입니다. 설레임으로 다시 시작하는 한 걸음 그리고 또 다른 설레임으로 시작할 한 걸음 마다 주님은 놀라운 기적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지나간 모든 일을 뿌리치고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출발선에 서십시오. 

하나님! 오늘 하루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선에 섭니다. 실패와 성공, 미련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저편을 향합니다. 그런 새로움을 맞이하는 나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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