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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4일 (수) 하루살이 사무엘하 13장2020/10월~11월(사무엘하) 2020. 11. 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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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4일 (수) 하루살이 사무엘하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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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14 다윗의 장자 암논이 이복형제 압살롬의 누이에게 저지른 성범죄 15-22 다말을 쫓아내는 암논 23-29 암논을 죽이는 압살롬 30-34 그술로 도망하는 압살롬
Equipment 주제 "욕망" (삼하 13:15-16) 15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16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
성경은 계속해서 자신의 욕망에 휩쓸려 다윗의 집안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기록합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는 다말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누이가 있었습니다. 다윗의 첫째 아들 암논은 이복 누이인 다말에 대한 음욕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를 범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운 암논은 갑자기 돌변합니다. 그토록 사랑했던 다말을 미워하고 그녀를 쫓아냅니다. 압살롬은 이 일에 대한 복수심을 품습니다. 2년 뒤, 양털을 깍는 축제에 다윗의 아들들을 초대한 압살롬은 종들을 시켜 암논을 죽입니다. 그리고 외조부의 나라 그술로 도망합니다. 이런 복수가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왕위 계승 서열에서 압살롬이 그가 죽인 암논 다음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암논과 압살롬 모두 다말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암논은 정욕이라는 욕망에 휩쓸려 다말에게 상처를 주고 압살롬은 복수라는 욕망에 휩쓸려 암논을 죽입니다. 둘 다 욕망을 이기지 못한 패배자일 뿐입니다. 거기에다 두 사람의 욕망 가운데 다말은 깊고 깊은 상처를 입은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욕망은 사랑이 아닙니다. 욕망은 파괴적일 뿐입니다. 욕망은 가지지 못한 것을 채우기 위해 열심을 만들어 내지만 막상 그것을 채우고 나면 바로 실증을 내게 하고 또 다른 채울 것을 찾게 합니다. 그 가운데 배신과 상처를 남깁니다. 그런 욕망에 휩쓸린 사람들,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찾고,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교회를 선택하고, 욕망에 휩쓸려 선행을 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은 늘 공허할 뿐입니다. 그 가운데 주변의 사람들은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자신을 채우려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비우고 우리를 채우는 그 사랑... 우리는 욕망을 버리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랑하기 위해 우리의 두 손은 비워지겠지만 그런 사랑을 위해 비워졌을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욕망을 버리고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채우려 하기 보다 나의 손을 비워 배우자와 아이들을 사랑하고, 나의 직장과 일을 사랑하며 마침내 나의 삶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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