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월) 다니엘서 6:1-5

Navigation 통독  1-3 메데의 총리가 된 다니엘과 그의 뛰어남 4-5 온전한 다니엘에게서 하나님이란 흠을 찾은 음모자들

Equipment 주제 "약점" (단 6: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바벨론의 시대는 끝이 났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다니엘의 시대는 계속 이어집니다. 다니엘은 메대 왕국 다리오가 세운 세 명의 총리 중 한 명이 됩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다니엘은 새로운 왕 다리오로부터 그의 능력을 인정받게 합니다. 그래서 왕은 다니엘에게 온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주려고 했습니다. 그의 성공을 본 주변 사람들은 질투하며 다니엘을 끌어내릴 명분을 찾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발견한 다니엘의 약점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다니엘의 유일한 강점이었던 하나님이 그를 넘어뜨릴수 있는 유일한 약점이 됩니다.

 

Operation 적용  가끔 하나님은 우리가 가고 있는 평탄한 길의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 때문에 포기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서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것도 해야 하고,  그리스도인이라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약해지고 낮아져야 합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의 신앙을 약점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고전1:25) 우리가 매사에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약점이 아니라 인간이 택할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고귀한 선택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약점으로 보이는 하나님을 선택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라는 가장 위대한 능력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 우리가 얻는 어리석음과 약함 위에 하나님의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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