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금) 다니엘서 5:30-31

Navigation 통독 30 바벨론이 점령당함 31 메데 왕 다리오가 왕이 됨

Equipment 주제 "끝" (단 5:30-31)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다니엘이 벽에 쓰여진 글씨를 해석해 준 그날, 벨사살이 그 댓가로 엄청난 상급과 직위를 다니엘에게 하사한 날, 그날이 벨사살과 바벨론에게는 마지막이었습니다. 바벨론은 메데에게 점령을 당했고 메데의 왕 다리오가 육십이세에 왕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의해 새로운 역사는 이어집니다. 이스라엘을 폐하신 하나님은 바벨론을 마무리하시고 메데와 페르시아라는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시대 속에 사라지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니엘이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사람들은 자신의 자취를 남기려고 합니다. 자기의 이름, 그 업적과 기념비를 남기려고 합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영원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다 잊혀지고 사라집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고 흘러갑니다. 그리고 그 역사 속에서 영원히 남을 수 있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려는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영원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영원합니다. 모든 나라가 자취를 감추고 그들의 통치자와 권세자들도 사라지고 그들이 세운 동상과 기념물도 사라질 것입니다. 땅도 하늘도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끝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영원한 사람들입니다.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나님! 언젠가 사라질 세상속에서 오늘 하루 영원을 약속받은 자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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