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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화) 다니엘서 9:4-192019/5월~6월(다니엘) 2019. 6. 18. 04:00
Navigation 통독 4-15 죄를 고백하는 기도 16-19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
Equipment 주제 "참회" (단 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3년 뒤에 있을 회복을 앞두고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합니다. 그가 고백하는 것은 한두 번 저지른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그 죄는 의도적이고 반복적으로 저질러지는 반역이었습니다. 그 고백은 반복된 잘못을 저지르는 죄성을 고백하는 것이며, 그 대가로 받는 심판 속에서도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그 뿌리 깊은 반역의 근성을 가진 가망없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Operation 적용 우리는 가망이 없습니다. 그 어둠 속에서 새로운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인이나 하나님은 자비로우십니다. 그것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우리의 가능성을 찾는 순간 하나님의 가능성을 사라집니다. 우리 안에 있는 빛을 찾는 순간 하나님의 빛은 우리를 떠납니다. 보여주기 식의 대규모 집회나 거창한 이벤트로 이루려는 부흥은 사람의 가능성과 빛으로 가득한 행사일 뿐입니다. 그 안에 진정한 영적 부흥은 없습니다.
부흥은 가망없는 우리 자신에 대한 깊은 참회를 위해 무릎을 꿇고 그 위에 한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를 간구하는 데 있습니다. 그것이 부흥의 전부이고 끝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영적 부흥을 위해 지금 한국교회에 그리고 우리자신에게 필요한 일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가망 없는 존재로 하나님을 바라며 살아갑니다.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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