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8일 (금) 하루살이 역대하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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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4 이집트 왕 시삭의 침략 5-12 선지자 스마야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 13-16 르호보암의 통치와 죽음

 

Equipment 주제 "경계선" (대하 12:14)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

 

나라가 견고하고 강해지자 르호보암의 본색이 드러냅니다. 그는 여호와의 율법을 버립니다. 그리고 온 이스라엘도 그를 따릅니다. 그때 이집트 왕 시삭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이 남 유다를 침략 합니다. 르호보암이 이집트와 맺은 결혼 동맹은 무효가 됩니다. 르호보암이 백성들을 동원해 공들여 쌓은 강한 성읍도 무력하게 무너집니다. 마침내 예루살렘이 점령되기 일보 직전이 됩니다. 그때 여호와 께서 스미야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넘겼노라 하셨다" 그 말씀을 들은 왕과 관리들은 하나님 앞에 스스로를 낮춥니다. 그냥 상황이 너무 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을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이집트의 왕 시삭에게 복종하게 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다른 나라의 왕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 지 알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점령합니다. 그는 성전과 왕궁의 모든 보물을 빼앗고 솔로몬이 자신을 경호하기 위해 만든 황금방패도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르호보암은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자신을 경호하게 합니다. 그 아버지와 같이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자신이 위급할 때를 제외하고 르호보암은 여호와를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찾는데 마음을 두지 않아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가 죽자 그의 아들 아비야가 왕이 됩니다. 

 

Operation 적용  뭘 할때가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도우시는 하나님, 죄 지을 때는 못 보시고 착한 일만 보시는 하나님, 매일의 일상이 아니라 일요일 11시 예배당에 계신 하나님, 그렇게 나를 간섭하지 않고 내가 필요할 때만 계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과 경계선을 긋습니다. 이쪽에서는 나 자신, 아니면 다른 하나님을 섬기고 저쪽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것은 분명한 죄악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나와 하나님 사이에 만들어진 경계를 지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도우시는 분이며, 하나님은 모든 것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며, 하나님은 매일 24시간 모든 곳에 항상 계신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언제나이며, 모든 일이 하나님을 높이는 찬송이며, 매사가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주님이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단 한 번도 우리로부터 얼굴을 돌리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선을 긋지 마십시오.

 

하나님, 항상 언제나 모든 곳에 계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나를 향한 주님의 얼굴을 마주하고 나를 향한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게 하옵소서, 나를 향한 주님을 향해 언제나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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