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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2일 (화) 하루살이 역대하 13장2021/9월~11월(역대하) 2021. 10. 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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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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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3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과 싸우는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야 4-12 북이스라엘을 향해 싸움을 그칠 것을 권하는 아비야 13-22 하나님에 의해 승리를 얻는 남유다
Equipment 주제 "정통성" (대하 13:10–12) 10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11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때에 르호보암에 이어 아비야가 남유다의 두 번째 왕으로 즉위합니다. 그는 3년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을 통치했는데 그의 어머니 미가야는 압살롬의 딸 다말과 기브아 사람 우리엘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과 전쟁이 항상 있었는데 아비야도 그런 전쟁에 나섭니다. 아비야의 남유다 병사 40만과 여로보암의 북이스라엘 병사 80만이 마주합니다. 이때 아비야는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서 여로보암과 북이스라엘의 군사에게 연설을 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언약 때문에 남유다가 정통성을 가지고 있음을 주장합니다. 그리고 금 송아지 우상을 여호와로 섬기고 이방의 제도에 따라 제사장을 세우는 북이스라엘의 불신앙을 책망합니다. 그리고 남유다만이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이 세운 제사장이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여로보암은 남유다의 뒤에 군사를 침투시킵니다. 북이스라엘의 포위에 놀란 남유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제사장이 나팔을 붑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여로보암과 북이스라엘을 치십니다. 남유다는 대승을 거둡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남유다는 금 송아지가 세워졌던 두 곳 중 한 곳, 벧엘을 정복하고 이 전쟁으로 여로보암은 나라의 힘을 회복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를 죽게 하십니다.
이 전쟁의 승리가 아비야의 신앙이 온전했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 절대 아닙니다. 열왕기상은 아비야의 짧은 3년의 통치기간 동안 그가 얼마나 못된 왕이었는지를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왕상 15:3–4, 우리말) 3 아비얌은 아버지가 지은 모든 죄들을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 조상 다윗의 마음과 달리 아비얌의 마음은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4 그런데도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위해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셨는데 그 뒤를 이을 아들을 세우시고 예루살렘을 강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얻은 이유는 다윗의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주신 등불, 다윗의 자손들을 세우시고 예루살렘을 강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남유다의 정통성은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난 후손들의 훌륭한 자질과 신앙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지켜지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Operation 적용 불상을 모셨다고 다 절이 아니듯이 십자가를 걸었다고 다 교회가 아닙니다. 머리를 깎았다고 모두 스님이 아닌 것 같이 신학교를 나와 안수를 받고 설교를 한다고 다 목사도 아닙니다. 반야심경을 외운다고 모두가 불자가 아닌 것 같이 성경책을 들고 예배당에 나간다고 모두가 성도도 아닙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정통성은 외모나 경력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새로운 이스라엘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 나라의 백성입니다. 교회의 정통성은 모든 주권을 가지신 왕, 하나님께 있고, 교회의 머리,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그런 교회로 부름 받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정통성 역시 왕이신 하나님, 머리이신 예수님의 다스림에 달려 있습니다.
정통성을 가진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정통성 있는 목사를 따르고, 정통성 있는 교단에 소속되어, 정통성 있는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정통성은 나의 권리를 포기하고 참된 왕이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모든 것 위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에 굴복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포기와 항복으로 무릎 꿇은 우리를 주께서 반드시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 왕이신 하나님, 그리고 머리가 되신 예수님,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권리를 포기한 빈손으로, 당신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립니다. 주님의 권세로 나를 다스리시고 주님의 능력으로 나를 통치하옵소서. 그렇게 당신의 다스림을 따라 인도와 보호를 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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