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9일 (화) 하루살이 역대하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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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11 남유다 왕 여호사밧의 개혁 12-19 여호사밧의 강성함

 

Equipment 주제 "배움" (대하 17:9) 9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유다 왕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남유다 네 번째 왕으로 즉위했습니다. 그는 유다의 방비를 굳게 합니다. 여호사밧은 바알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북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또한 우상 숭배를 금지하고 그의 아버지가 하지 못한 산당을 제거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개혁은 무엇을 금지하고 무엇을 허락하는 규율과 제도를 만드는 것 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개혁을 이끌어 갑니다. 그것은 가르침입니다. 통치한 지 3년, 여호사밧은 방백들을 유다 어려 성읍에 보내여 백성들을 가르치게 합니다. 여호와께서 남유다 주변국에 두려움을 주시자 아무도 남유다를 침략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여호사밧은 강성해 졌습니다. 

 

Operation 적용 개혁은 무엇을 금하고 무엇을 허락하는 새로운 규칙과 규율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외적인 모습을 규제하는 제도는 당장에는 효과를 보이는 듯 하지만 나중에는 흐지부지 되고 맙니다. 그 제도를 정한 사람 역시 그것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혁은 행동이 아니라 가슴과 머리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가슴과 머리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른 가르침입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가슴과 머리에서 시작한 개혁은 시간이 걸리지만 막을 수 없는 파도같이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른 가르침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진리에 관심을 갖고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 또한 중요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바른 가르침은 바르지 않은 지식들, 그러나 바른 것으로 착각하고 배워왔던 우리의 모든 것을 고발하고 책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용기가 필요합니다. 바른 말씀과 바른 해석 만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로 돌릴 수 있으며 바른 설교와 바른 적용만이 그 마음과 생각을 바르게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갈길이 멉니다. 그러나 지혜의 성령님이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 습관처럼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했던 모든 것을 주님 말씀앞에 내려놓습니다. 성령께서 나의 마음에 진리에 대한 갈급함을 허락하시고 진리가 나를 변화시키고 그 진리가 나를 자유롭게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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